youtube.com/watch?v=A84YlvQBrq4&si=Wl1FqkDnPIxftws5
** 조동찬 기자님은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 기자이십니다.
의사 측 주장 중 제도권 언론에서 억셉트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말씀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2024 의대증원 이슈 관련해서 홍보 / 여론작업 위해서 반드시 이해해야하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서론:
-의사 증원은 대표적 좌파 정책이었음.
-현재는 보수의 대표적인 언론인 "조중동"에서 의사 증원 3000명이 나오는 상황은 대학, 언론 모두에 책임이 있다.
근거없는 3천명 증원 여론은 대학과 언론의 복합적 책임이 있음.
-언론 : 정부, 대학에서 발표하는 내용을 팩트체크 없이 보도만 함.
-대학 : 대학에서 나온 3천 증원이라는 숫자는 의과대학 학장들의 의견이 아니라 대학 총학장들의 의견임 -> 미니의대(40명이하)의 경우 의사 한명 양성에 1억이 필요하고 의대생이 5천을 부담하는 구조 -> 미니의과 대학으로서는 적자지만 대학의 이미지 상승 및 홍보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커버하는 구조 -> 학장들은 의대생 한 명 양성 (1억)에 대한 손익 분기점을 기준으 로 3천명을 제시한 것 ( **3000이라는 숫자는 결과적으로 부족한 의대생 수가 아니라 의대생 양성에 필요한 비용 대비 의대생의 등록비의 손익 분기점에 대한 숫자였음 )
-의과대학 : 의과대학 학장들은 3000명 증원에 직접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적이 없다.
추후 증원에 대해 학장들이 처음 의견을 낸 것이 350명, 이 숫자도 의약분업 감원 숫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필요한 증원 숫자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 학장들은 350명을 처음으로 제시하였으나 이것마저 필요한 의사 수라기 보다는 증원 가능한 숫자로 의약분업 당시 숫자를 제시한 것)
※요약: 의사 증원 3천명은 과학적으로 필요한 의사의 숫자가 아닌 대학 총학장들이 제시한 손익 분기점에 관한 내용이며, 언론의 팩트 체킹 과정의 부실로 여론은 이를 증원해야하는 의사 수로 오인하고 있다.
의사가 2만명이 정말 부족한가
-보사연 논문은 기본적인 산수조차 틀렸으며(보사연도 인정함), 변수에 대한 고려가 매우 부실하고 old fashioned 하다.
-이런 내용은 같은 학회 내부적으로 조치를 했어야 함. 의료계 내부에서 이런 논문에 대해 별다른 제재가 없었다.
-면허는 직업적 특권에 해당하고, 이에 대해서는 국민적인 동의가 필요한 것이 맞다. 의료계는 국민을 설득해야만 한다.
※요약: 의료계는 기본적인 산술조차 틀린 논문을 근거로 한 잘못된 의사 수의 부족에 관한 주장에 대해 국민을 설득시켜야만 한다.
의사 증원으로 필수의료를 살리고 의료의 가격을 낮출 수 있나?
-대표적인 비교 대상인 변호사 증원 이후에 변호사 선임비나 접근성은 기존에 비해 좋아졌다는 근거를 찾기가 어렵다.
-증원에는 그에 따른 재원과 비용이 필요하다.
-돈을 배제하고 정부 정책을 논의하는 것은 허상이다.
-대학 증원 발표는 있었지만 예산이 구성은 커녕 논의조차 되지 않아 대학에서는 교수를 뽑을 plan조차 짜지 못하고 있음.
-건보 인상률은 물가 상승률 미만으로 새로운 재정을 확보해야 한다. 새로운 재정에 대해 언급은 없음 (**정부에서 발표한 10조 투입에 관한 팩트체킹 필요합니다.)
※요약: 의사 수 증원으로 의료 접근성과 가격이 낮아진다는 근거는 증원을 이미 시행한 법조계에서도 찾을 수 없고, 재정 투입이 논의되지 않아 진정성과 현실성이 떨어져 보인다.(제 요약을 오인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정책의 설계와 논의 자체가 부실하다는 뜻이지 정책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허수라는 뜻은 아닙니다.)
실손보험
-적자, 손해라고 말하지만 상품을 계속 파는 중. 아무도 강요하지 않지만 10년째 파는 중
-악용은 삼가자
※요약: 실손보험은 손해라고 주장하지만 10년 쨰 파는 중이다.
OECD Health data
-하나의 변수(의사수)로만 의료 정책을 구성하는 것은 비상식적임.
-예방의학 등 consensus가 이뤄진 의료 질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회피 가능한 사망 수>이다.
-회피 가능한 사망 수는 의사 수가 적은 한국, 일본이 가장 낮다.
-역시 다른 변수들을 고려해야 하지만 회피가능한 사망 수만 평가해봐도 의사수가 적은 나라에서 outcome이 좋은 경향이 보인다. (역시 사견을 덧붙이자면 의사수가 적은 나라 에서 좋은 outcome의 경향성을 보인다는거지 인과관계는 아님을 확실히 해둡니다.)
-우리나라는 1인당 외래 진료수, 입원일수, CT 장비가 OECD 평균 매우 높은 편에 해당함.
-아래의 세가지 내용을 종합했을 떄 의사들이 돈만 좇는 악의 축으로 몰리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소송과 책임에 대해 방어진료 하는 것이 수치로도 드러난다.
-MRI는 OECD 평균 아래에 해당하고 CT는 OECD 평균을 상회함.
-CT는 머리, 흉부, 복부 촬영이 제일 많았다.
-제왕절개 비율이 OECD 국가대비 압도적으로 높다.
※요약: 보복부에서 제시한 OECD health data만 봐도 최저 수준의 회피가능한 환자 사망 수 등 의료의 수준은 준수한 편이며, 의사수라는 단일 수치료 정책결정을 하는 것은 말이 안됨. 또한 data만 봐도 의사들의 소송과 실책에 대한 방어진료를 하는 것을 반영하는 것을 비의료인도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이나 예방의학자들과 정책결정자들은 이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
JAMA, JRSM등에 출간한 의사 증원 관련 논문
-의사 증원에 대해 회의적인 논문이 있다.
-비용은 높아지는데 효과는 별로 없었다는 내용
-또한 실제로 전문의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는 1차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진료를 arrange해주는 것이 의료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해외에서 의사수 증원은 Health care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기사도 있음.
-우리나라의 경우 예를 들어서 권역외상센터의 전국에 필요한 수치였던 7개보다 많은 17개를 설치해 비중증 진료를 하는 비효율적인 운영을 하는 상황임
-but systemic research가 아니라 얘기를 대외적으로 얘기를 꺼내긴 어려웠다고 함 (해당 논문 evidence level check를 해보면 좋을 것같습니다.)
※요약: 의사 수 증원에 관해 해외에서는 그 효과에 회의적인 시각이 있고 이에 대해서는 조금 더 품격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비용 대비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OECD 의료비
-의사의 소득에 관해 논의 전에 중요한 것은
1. 국민의 의료 비용을 얼마나 지불하는지
2. 그에 비해 의료의 질은 어떤지
-공산주의 국가 (소련) 에서는 국민들이 많은 의료비를 내고 의료의 질은 떨어지고 의사의 소득은 낮다.
-우리나라의 경우 GDP 대비 의료비 지출은 8.2%로 OECD 평균인 8.8%보다 낮은 수준임.
-또한 우리나라보다 높은 비율의 의료비를 지출하는 국가들보다 나은 수준의 의료 질을 제공하고 있다.
※요약: 현재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의 의료비 지출로 높은 수준의 의료질을 만들고 있으며, 의사 단독 소득의 높고 낮음을 평가하는 것은 부적합하다.
공공병상
-우리나라 1.2%로 제일 적으나 모든 outcome이 공공병상 수가 높은 타국보다 좋다.
※요약: OECD health care data와 마찬가지로 공공병상의 병상수가 적다는 사실만으로 공공병상을 늘리는 것은 비합리적이며, 공공병상이 적은 우리나라가 의료비 지출도 적고 의료의 outcome도 좋다.
조동찬의 의대증원 문제점
1. 의대 교육 인프라의 문제도 따져야 한다. 좋은 의사를 늘리고프면 인프라를 갖춰라
2. 11만명의 의사 중 3만명이 미용의료를 하고 있다. 밑빠진 독에 해당함. -> 필수 의료 늘린다고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다고(증원) 물이 차지 않는다.
3. 지방 국립대 지역인재 전형이 있지만... -> 필수의료는 오히려 수도권에 몰리고 있다. -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인데 실패하고 있음이 증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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